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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서바이버 - 실화 바탕, 네이비씰 대원 구출작전

by revenue1991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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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서바이버 줄거리 및 평점

미군 20명을 사살한 탈레반의 아흐메드 샤흐를 제거하기 위해 네 명의 정찰조를 먼저 보낸다. 탈레반 뒷산에 도착해 본부에 무전을 보내는 데 신호가 약했다. 위장을 한 채 잠시 눈을 붙이던 중 목동들과 마주치고 그들을 붙잡는다. 상관인 머피의 지휘대로 그들을 풀어주고 작전취소를 건의하기 위해 산 꼭대기로 올라가 위성전화 시도를 한다. 위성전화가 먹통이자 조금 기다리다가 머피가 정찰을 하러 간다. 그러나 이미 수많은 탈레반이 가로막고 있었다. 마커스의 공격으로 전투가 시작된다. 대니가 동료들과 뒤쳐지고 탈레반에 의해 전사한다. 치열한 전투 중 머피가 위성전화를 시도하겠다고 하고 머피는 높은 곳을 향해 올라간다. 머피는 위성전화를 성공하고 안타깝게 전사한다. 머피의 위성전화를 받고 네이비 씰 대원들은 탈레반으로 향한다. 하지만 구출하러 간 탈레반에 의해 RPG 공격을 받아 헬기에 타고 있던 8명이 전사한다. 절망 속에 엑설슨도 총에 맞아 전사하게 되고 마커스 혼자 남게 된다. 마커스는 정처 없이 걷고 있다가 물을 발견하고 휴식을 취하다가 누군가를 마주친다. 마커스는 그가 탈레반인 줄 알고 수류탄으로 위협을 하지만 그는 마커스를 구해서 마을로 간다. 그의 도움으로 마커스는 지도에 구조 메시지를 적어 미군부대로 전달하게 한다. 탈레반은 마을에 들이닥쳐 마커스를 찾고 참수하려고 하는데 굴랍은 자기 손님이라며 제지해서 탈레반을 돌아가게 한다.  탈레반은 병력을 이끌고 마을에 다시 쳐들어온다. 탈레반이 마을을 점령했지만 미군의 지원군이 도착하고 탈레반을 몰아내고 마커스를 구출한다. 

론 서바이버의 경우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여서 그런지 네이버 평점 8.78로 매우 높은 수준의 평점을 받았다. 뜨거운 전우애와 전쟁에서 도덕적 문제를 생각하게 해주는 부분에서 높은 평점을 받지 않았나 싶다. 영화의 재미를 더하기 위해서 각색된 부분이 있는데 그 부분에서 혹평을 받기도 했다.

등장인물

마커스 러트렐 중사(마크 월버그)

머피보다 한 살 많은 의무병이자 저격수이다. 극 중 목동을 살려야 한다는 의견을 홀로 주장하고 머피도 그 의견을 받아들여 동료들을 모두 죽게 만든 원흉이다. 실전에서는 저격수지만 의무병이기도 해서 전투가 일어나면 동료들이 부상을 당한 것을 보고 정신을 잃지 않게 해준다. 결국 자신만 절박한 상황에서 자신만 살아남았지만 생환 후 해군 십자장을 받고 중사로 전역한다.

 

마이클 머피 대위(테일러 키취)

저격수인 러트렐과 함께 돌아다니는 관측수이자 장교로서 10팀 리더 역할도 맡는다. 극 중에서 가장 멋있게 묘사된 인물이다. 죽음을 무릅쓰고 본대와 통신하여 동료들을 구하고자 적에게 노출되는 위치에 올라가서 구출을 요청하고 전사하는 안타까운 인물이다.

 

대니 니츠 하사(에밀 허쉬)

극 중에서 오른손에 부상을 당하고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은엄폐중 목소리를 크게 내는 실수를 저지른다. 절벽에서 뛰어내릴 때 러트렐이 업어서 뛰려는 도중에 총을 맞아서 절벽 아래로 떨어진다. 그것으로 인해 동료들과 뒤쳐지고 탈레반에게 사살당한다.

 

매튜 액설슨 하사(벤 포스터)

실력 있는 사수로서 존재감이 돈보이는 인물이다. 머피가 지원 요청을 하고 전사 후 치누크 헬기가 격추되는 것을 보고 크게 실망한다. 러트렐과 떨어진 채로 헤매면서 수많은 탈레반과 권총으로 전투하다가 지쳐서 머리에 총탄을 맞고 전사한다.

 

에릭 크리스텐센 소령(에릭 바나)

주요 등장인물 중 최선임이고 동료들을 구출하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인물이다. 그러나 RPG가 날아들어 사망한다.

 

무하마드 굴랍(알리 술리만)

탈레반은 아니지만 그들과 같은 민족인 파슈툰족 사람이다. 그가 살고 있는 동네에서 러트렐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두고 격논이 벌어진다.

 

감상평 & 해외반응

1. 감상평
영화 시작 부분에서 '종을 세번 치고 헬멧을 땅에 놓는다. 그럼 끝난다.' 라고 시작을 하는 데 처음에는 그게 무슨 말인가 궁금했다. 알고보니 훈련 중 포기하고 싶은 사람에게 하는 말이었다. 자신이 지원해서 훈련을 받는데 얼마나 힘들면 포기를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전쟁과 희생, 리더의 중요성 등을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였다. 영화 속 전투 중 사망한 부대원 세명 마이클 머피 대위, 매튜 액설슨 하사, 대니 디츠 하사 모두 사망 직전까지 맹렬히 싸웠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꼈다. 전투 중 한 명이라도 살아있으면 반드시 구하러 간다는 생각이 미군들에게 각인 되어있으니 믿음을 가지고 더 맹렬히 싸울 수 있었던 것 같다.

2. 해외반응

1) 이 영화는 극장에서 보게 되었는데 훌륭했고 아름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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