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글로 읽는 영화 storage

그레이 맨, 액션영화, 라이언 고슬링, 크리스 에반스

by revenue1991 2023. 1. 16.
반응형

감독과 출연진 & 비하인드 스토리 

1. 감독

앤서니 루소 & 조 루소 -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어벤저스:엔드게임', '어벤저스:인피니트 워' 감독으로 유명한 루소 형제가 연출한 영화이다.

 

2. 출연진

라이언 고슬링 - 시에라 식스 역을 맡는다.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이유로 교도소에 들어갔지만 도널드 피츠로이에 의해 시에라팀에 소속되어 암살자가 된다. 작전 중 어린이가 있어 작전을 중지하는 모습에 인간적인 면모가 있다. 

 

크리스 에반스 - 영화에서 로이드 역을 맡는데 소시오패스 기질을 보인다. 잔혹하기로 소문이 자자해 CIA에서 퇴출됐지만 CIA에 의해 정치적 살인을 하고 후에 시에라 식스를 쫒는 역할을 한다.

 

아나 데 아르마스 - CIA 요원이면 시에라 식스의 조력자 역을 맡았다. 시에라 식스를 도운 이유만으로 CIA로부터 의심을 받는다.

 

레게장 페이지 - CIA국장 카마이클 역을 맡는다. 각 종 비리를 담고 있는 USB를 찾기 위해 로이드를 통해 식스를 찾으려고 한다. 

 

3. 비하인드 스토리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중 제작비가 가장 높았던 '레드 노티스'와 동일하거나 더 높다고 한다. 크리스 에반스는 원래 주인공 역을 제안받았었는데, 자신의 연기 도전을 위해 악역을 선택했다고 한다. 이 영화의 촬영지는 미국 캘리포니아 롱 비치, 체코 프라하, 프랑스 샹티이 성 등이다. 그레이 맨의 원작은  책 '그레이맨 시리즈'이다. 넷플릭스에서 속편 제작 소식이 나와 국내 출판사에서도 재출간하려는 모양인 것 같다.  

영화 줄거리(결말 포함)

자신과 동생을 괴롭히던 아버지를 살해한 이유로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던 코트 젠트리(시에라 식스)를 피츠로이가 CIA 특수요원으로 영입한다. 18년이 흐른 후 한 클럽에서 타깃을 제거하는 데 타깃이 준 USB를 어디론가 보낸다. 이에 CIA 국장은 USB의 행방을 묻자 모른다고 일관한다. 식스는 USB를 직접 확인하려 하지만 암호로 잠겨있었고 누군가에게 그것을 보낸다. 피츠로이에게 식스는 도움을 요청하고 복귀 비행기를 타게 된다. 한편 국장에게 연락을 받은 로이드는 피츠의 조카를 납치하고 식스를 죽이라고 피츠를 협박한다. 피츠는 복귀하는 비행기에 타고 있던 군인들에게 식스를 제거하라는 명령을 내리지만 식스는 생존하게 된다. 피츠의 전화를 받은 식스는 피츠의 조카가 납치됐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몇 년 전 피츠의 조카를 며칠간 보호해 준 적이 있는 식스는 조카와 피츠를 구할 방법을 생각한다. 식스는 위조 여권을 만드려고 사진관에 갔지만 이미 로이드가 걸어놓은 현상금 때문에 사진관에서 잡히게 된다. 잠시 후 로이드가 나타나지만 식스의 기질과 미란다의 도움으로 살아남는다. 식스가 USB를 보낸 곳은 전 CIA 런던 지부장 마거릿이었고 그녀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로이드의 부하들도 그곳으로 가서 전투를 벌이고 식스와 미란다는 무사히 그곳을 빠져나가게 된다. 식스는 피츠의 조카가 있는 곳을 알아내지만 USB를 빼앗기게 되고 로이드가 있는 곳으로 간다. 그곳에서 식스와 로이드는 결투를 벌이다가 CIA 국장의 동료인 수잔에게 로이드는 총을 맞고 죽게 된다. 식스와 수잔은 거래를 하고 영화는 끝나게 된다.

국내 및 해외 반응

1. 시간 때우기 용으로 봤는 데 너무 재미있어서 놀랐다. 라이언 고슬링의 액션은 너무 멋졌고 크리스 에반스의 악역 연기도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2. 크리스 에반스의 사이코 연기는 너무 웃겼다.

3. 기대 없이 봤는데 영화가 너무 재미있었다. 라이언 고슬링의 얼굴은 액션이 안 어울리는 것 같은데 정말 잘해서 놀랐다. 

4. CIA 요원이 정치적으로 살인을 하는 것을 실제 CIA가 보면 깜짝 놀랄 것 같다.

5. 감독이 어벤져스 감독이라 그런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봤다.

6. 영화 내용이 한국 영화인 '아저씨'와 묘하게 닮았다. 

7. 영화 '윈터솔저'의 액션과 영화 '데몰리션 맨'의 유머가 혼합되어 있는 것 같아서 좋았다.

8. 스토리가 단순하더라도 재미만 있으면 상관없다. 이 영화는 그것을 설명하는 한 예이다. 1초도 지루할 틈이 없었다.

9. '론 울프'역을 맡은 배우는 두 나쉬로 남인도에서 매우 유명한 배우이다.

10. 영화에서 라이언 고슬링과 크리스 에반스의 일대일 격투는 정말 흥미진진했다.

11. 영화를 보고 나니 루소 형제가 'Uncharted' 영화의 속편을 연출하기에 딱 좋은 감독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12. 나에게 크리스 에반스는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였다. 그의 캐릭터 때문에 영화를 즐긴 것 같다. 

13. 재미있는 액션 영화였다. 라이언 고슬링은 의외로 액션 히어로로써 훌륭한 연기를 한 것 같다. 

14. 크리스 에반스가 악역을 잘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영화인 것 같다. 

15. 영화 '007'시리즈 에서 코믹한 부분을 더한 영화라고 표현하고 싶다.

반응형

댓글